-
- 미국, 일리노이주 가톨릭 성범죄 성직자 500명 넘어
- 일리노이주 검찰,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중간보고서 발표
-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일리노이(Illnois)주 리사 매디건(Lisa Madigan) 검찰총장(Attorney General)은 일리노이주 가톨릭 교구에서 발생한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
- 끌로셰2018-12-21
-
- [휴천재일기] 두 살배기 딸을 가슴에 안은 채 얼어 죽은 ‘변병생 모녀’
-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맑음
-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맑음연수씨, 정옥씨, 나, 우리 셋은 젊은이들이 구내식당으로 ‘몸국’을 먹으러 간 시간에 아침으로 커피우유와 빵으로 간단하게 아...
- 전순란2018-12-21
-
- 미국 정의평화위원장 주교, “한반도에 더 깊이 연대할 수 있다”
- 미국 가톨릭주교회의 정평위원장 브롤리오 대주교 방한
- 지난 19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주최로 열린 남북 평화 간담회에 미국가톨릭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Timothy B...
- 강재선2018-12-20
-
- 교황,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 2019년 1월 1일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치가 바르지 못하면 억압, 소외, 파괴의 수단이 될 ...
- 끌로셰2018-12-20
-
- [가스펠: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 대림 제4주일 : 주님의 어머니께서 제게 오시다니 (루카 1,39-45)
- 대림 제4주일 : 주님의 어머니께서 제게 오시다니 (루카 1,39-45) // 만화로 보는 주일 복음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
- 김웅배2018-12-20
-
- 세계주교회의 소집 전, “먼저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만나라”
- 각국 주교회의 의장들에게 서한으로 권고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벌어진 일에 대한 진실을 인정하는 것내년 2월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목표로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들을 한 자리에 소집하는 조직위...
- 끌로셰2018-12-19
-
- 대구 조환길 주교, 대리인 내세워 장애인 시설 세웠다?
- 시설 설립 후 땅값 61배 폭등, 시설 통해 기부금 받아
- <대구MBC>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주교가 대리인을 내세워 장애인 시설을 설립하고, 시설을 통해 많은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
- 강재선2018-12-19
-
- [독서나눔-김혜경] 정의로운 건강?
-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동아시아
- 2015년 11월부터 매 월 한 권의 책을 읽고 글을 나누었던 [독서나눔]은 이번 책을 끝으로 연재를 마감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총 서른여덟권의 책과 귀한 글을 나...
- 김혜경2018-12-19
-
- 김용균 씨 추모 집회, ‘너는 나다’ 전국서 열려
- “비정규직에 위험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 중단하라”
- “너는 나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최근 태안화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 씨를 위한 추모 행동이 오는 19일 저녁 7시 ...
- 강재선2018-12-18
-
- 교황청, 중국 국가공인주교를 교구장으로 임명
- 지하교회주교, 국가공인주교에게 교구장직 넘겨줘
- 교황청 공식 언론 < AsiaNews >에 따르면, 중국 북경 한 호텔에서 교구장직을 이양하는 행사(passaggio di consegne)가 열렸다. 이번 이양식에 따라 중국 푸젠성(Fujian) 민...
- 끌로셰2018-12-18
-
- (김유철) 교회는 왜 있는가?
- 바람소리 19. 김용균 청년에게 용서를 구하며
- 비극은 도처에 있다.33살의 청년 예수가 십자가형으로 죽은 것과 2018년 24살의 청년 김용균이 컨베이어에 끼어 죽은 것은 얼마나 다른 것일까? 2017년 제주의 생...
- 김유철2018-12-18
-
-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 북한 방문
- 인도적 지원 목적 방북,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 환대
-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Comunità di Sant’Egidio, 이하 산테지디오)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다. 산테지디오 공동체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NGO단체로,...
- 끌로셰2018-12-17
-
- “하나 주면 더 달라고 할거라니··· 줘 보지도 않고”
- 일상을 빼앗긴 이들과 이들 곁에서 일상이 된 이들
- 14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굴뚝농성장은 아침식사 준비로 분주했다. 한쪽에서는 계란프라이가, 다른 한쪽에서는 오리고기와 양파, 마늘이 한데 볶아졌다. 김옥...
- 문미정2018-12-17
-
- [휴천재일기] 김병상 몬시뇰의 「따뜻한 동행」
-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맑음
-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맑음김병상 신부님을 지난 해 여름쯤 뵈었나, 아니면 봄쯤? 겨울일 수도 있고… 진주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님들 모임에 ...
- 전순란2018-12-17
-
- ‘어머니 대지’에 대한 존중, 기후변화협약 위한 대화
-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서 종교 공동체 ‘탈라노아’ 대화 열려
- 종교공동체는 지구상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며 이는 새로운 사유방식과 새로운 이해방식을 요구한다. 인간은 하나로서 함께 살아가야...
- 강재선2018-12-17
-
- 프란치스코 교황, 어린이들과 함께 깜짝 생일파티
- “아이들은 우리에게 ‘자신을 낮추라’는 가르침을 준다”
-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입맞춤을 해주듯 자신을 낮춰야 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6일 교황청 바오로 6세 알현실에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 끌로셰2018-12-17
-
- 교황청, 추기경 자문단 위원 전격 교체
- 성범죄 관련 의혹 제기된 추기경들 제외
- 교황청은 지난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청 개혁을 보좌하는 추기경 자문단(The Council of Cardinals, 이하 C9) 위원 중 교황청 경제사무국 장관 호주 조지 펠(George...
- 끌로셰2018-12-14
-
- “사법적폐청산, 주권자 국민이 직접 나설 때”
- 시민사회 원로들, 양승태 사법농단 시국선언
- 숱한 재판거래를 통해 민주주의와 국민 기본권을 유린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사법부는 아직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 않고 혁신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 강재선2018-12-14
-
- [휴천재일기] 서울에서 로마까지 도보순례를 하다니?
-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눈 온 뒤 흐림
-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눈 온 뒤 흐림커튼 사이로 눈이 왔나 살그머니 내다보니 아직 안 왔다. 날씨는 잔뜩 흐려 이대로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고… 보스...
- 전순란2018-12-14
-
- 호주 조지 펠 추기경, 아동성범죄 1심서 유죄 판결
- 내년 3월, 학대 혐의 관련 재판 또 열려
- 호주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은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특히 펠 추기경은 1996년 두 명의 남아 성가단원 학대와 ...
- 끌로셰2018-12-1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
[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