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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0:50:14
  • 수정 2021-04-09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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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더불어 구성원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삼성전자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5G, AI, IoT, 클라우드(Cloud), 시큐리티(Security) 등 미래 역량 준비에 관한 제언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성원의 업무환경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5일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ERP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을 특징으로 한다.


더불어 'N-ERP'는 데이터 처리와 분석 속도 향상을 위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In-Memory Database)'시스템을 적용했고, 대용량 하드웨어 병렬 연결을 추가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급속한 데이터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N-ERP'는 최근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대량의 소비자 주문 현황과 전체 공급망(Supply Chain)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고,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세한 경영 시뮬레이션도 가능해 이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내외 시스템 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내외부 조직 전체의 협업을 활성화하며 효과적으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했고,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구성원의 업무몰입을 향상한다.


그런가 하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문자를 인식할 수 있는 OCR, 채팅을 통해 업무처리를 돕는 챗봇 등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구성원이 더 편하게 시스템을 사용하며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장은 "최신 기술 기반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선도적인 사례."라며 "N-ERP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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