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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챗GPT, 이안 토머스, 재스민 왕 지음이경식 옮김현대지성 펴냄시인 이안 토머스와 IT 전문가 재스민 왕은 챗GPT에 인생의 난제 194개를 던졌다. 재스민 왕은 답변의 깊이와 정확도를 책임졌으며, 이안 토마스의 경우 질문에 깊이와 새로운 관점을 더했다. 그런 만큼 독자들은 6천 년에 달하는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을 쉽고 정확하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이안 토머스(Iain S. Thomas)스티븐 스필버그와 아리아나 허핑턴, 엠마 왓슨이 즐겨 인용하며 영국 왕실에서도 자주 읽히는 시로 유명한 시인이다.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시적 재능을 음악, 사진, 시각 예술을 포함한 멀티미디어와의 결합 등으로 확장하면서, 실험적이고 개척자적인 크리에이터로 살고 있다.자신의 시와 예술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도록 격려하고 있다. 그의 관심은 우크라이나 문화 유물을 디지털 스캔으로 보존하는 것에서부터 국가 기념물 및 도서 디자인, 디지털 체험 행사, 앨범 디자인, 친환경 생분해 포스터, 소셜미디어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재스민 왕(Jasmine Wang)맥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에이아이(OpenAI)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기계 학습 및 자연어 처리를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과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인공지능 파트너십(Partnership on AI), 인류미래연구소(Future of Humanity Institute), 몬트리올알고리즘연구소 등 AI 관련 세계적인 조직에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챗GPT의 기술적 기반인 GPT-3에서, 질문에 답하거나 긴 텍스트 구절을 요약하는 등 특정 작업에 맞게 GPT-3를 미세 조정하는 기술 개발에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라벨을 붙인 학습 데이터가 필요 없는 머신러닝 개발 참여 등 챗GPT의 알고리즘과 활용 방안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 중 하나다. 그 외에도 기술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한 창립 편집장이며, 현재 자신의 첫 번째 소설을 쓰고 있다. 전 세계의 창의적인 사람들과 기술자들이 모인 공동체에서 토론하길 즐긴다. 챗GPT샘 알트먼과 일론 머스크가 15년 12월에 설립한 OpenAI에서 내놓은 자연어 처리 AI 언어 모델. 2019년 MS에서 10억 달러를 투자받아 획기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본격 출시 2달 반 만에 1억 5천 만 명의 이용자를 모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이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낯익고도 낯선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상대방의 질문과 요청 수준에 따라 시적이거나 때론 심오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는 챗GPT가 몇몇 천재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나 해법이 아니라, 인류가 켜켜이 쌓아 올린 위대한 철학적·정신적 저작물을 하나로 융합해 대답으로 녹여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내놓은 모든 기록물과 도서, 위대한 작품과 저작 등 어마어마한 지식에 접속해 그 안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답을 찾아내 보여준다. ▶책속으로 진정한 가치는 이것을 가졌을 때 나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아무런 의식도 하지 않을 때도 무언가가 부족함을 깨닫는 그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잃었을 때, 인생에서 무언가가 사라져버렸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어쩐지 불완전하다는 느낌이 들고, 그것이 떠나가고 없다는 사실 앞에서 상실감이나 슬픔이 동반되는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가치란, 우리가 이것을 경험하는 동안에는 완전하다고 느끼고, 더 이상 경험하지 못할 때는 상실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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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
두 번 세 번 일하지 않는 일타 사수의 업무 치트 키일타 사수의 업무력 노트장은영 지음미래의창 펴냄공부 잘하는 비법이 있듯 ‘일 잘하는 기술’도 존재한다.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꼽히며 어느새 14년 차 직장인이 된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담아 스트레스는 덜 받고 더 성공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일잘러’로 거듭날 ‘찐’ 조언을 전한다.▶저자 소개장은영 글로벌 유수의 컨설팅 회사의 컨설턴트로 삼성, SK, 현대, 롯데 등 다양한 기업들의 경영 전략 수립 및 오퍼레이션 컨설팅을 담당했다. 에콰도르, 베트남, 멕시코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외를 횡보하고 다니면서 외교부 프로젝트로 니카라과에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센터를 개선하는 등 공공 프로젝트에서 실무 총괄을 맡기도 했다. 회사에서는 최연소 팀장 임명, 조기 승진 및 ‘우수 직원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고, 저서로는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쓴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가 있다. ▶책속으로 모든 직장인은 오늘도 좋은 보고서를 위해 애쓰지만, 사실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바로 묶고[grouping], 쪼개고[break-down], 점검하기[MECE 점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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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팜비즈니스]
인류 산업의 가장 오래된 블루오션, 팜 비즈니스팜비즈니스류창완 지음쌤앤파커스 펴냄모두의 이목이 첨단 AI로 쏠리는 지금, 선각자들은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본다. 이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부의 물결은 ‘팜비즈니스’다.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결합하고 있는 농업은 인류 최후의 블루오션이라 할 만큼 경쟁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저자소개류창완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교수, 창업지원단장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데이콤의 국제서비스 마케팅과 해외사업 부문에서 10년간 일했고, 사내벤처로 창업하여 약 10년간 대표이사직을 맡으며 투자유치, 코스닥 상장, 인수합병, 경영권매각 등 창업에 관련된 전 과정을 몸소 겪었다.20년의 현장경험과 실전 지혜를 청년 세대에 온전히 전달해 기업가정신으로 여물기를 바라며, 2009년 국내대학 최초로 설립된 한양대학교 기업가센터(현 창업지원단) 초대 센터장으로 부임했다. 한국형 대학창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30여 개의 창업교과를 개설하기도 했다.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임원을 역임했고, 2006년 전자상거래 활성화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2016년에는 창업 활성화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책속으로6차의 의미는, 단순히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의 집합(1+2+3=6)이 아니라 각 산업군 간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융합(1×2×3=6)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콩 농사를 짓는 농가의 사례로 이야기해보자. 콩 농사를 짓는 데 그친다면 이 농가는 1차 산업에 종사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간장이나 된장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청국장이나 두부 음식을 만들어 체험행사를 하거나 판매까지 하게 된다면 이 농가는 6차 산업에 해당하는 셈이다. - PART 2 업종별 현황과 발전 가능성 분석_6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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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내 이름 석자가 브랜드다최인아 지음해냄 펴냄저자의 통찰은 ‘왜 일하는가’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일에 대한 의미와 태도를 묻는 질문으로 수렴되며, 그 핵심은 세상의 답이 아닌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데 있다. 일은 생계를 넘어 성장의 중요한 통로가 되고, 일터에서 애쓰고 애쓴 시간은 반드시 내 안에 남는다. 따라서 나를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면 자기답게 일하고 살아갈 바탕이 된다. 내 이름 석자를 세상이 원하도록 해야 하는 이유다.▶저자 소개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안 할 자유’ 등 수많은 카피를 쓰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1998년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이었고, ‘최초’의 수식어를 여러 차례 달며 부사장까지 올라 일하다 2012년 스스로 29년 광고쟁이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발적 퇴사 후 학생으로 돌아가 서양사를 공부하다 문득 세상에 다시 쓰이고 싶은 욕망을 발견하고, 2016년 강남 빌딩 숲속에 ‘최인아책방’을 열었다. 현재 북토크, 강연, 클래식 공연, 마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나누는 ‘생각의 숲’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저서로『프로의 남녀는 차별되지 않는다』가 있다. ▶책속으로문제는 회사가 아닙니다. 올바른 질문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야 해요. 여러분의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로 짜보는 거예요. 사실 문제의 핵심을 찾아 고민하고 답을 찾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또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니까요. 왕왕 자신의 문제를 환경 탓으로 치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편이 편하고 쉽거든요. 하지만 이는 실제 문제는 그대로 둔 채 고개만 돌리는 거죠. 고민을 회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아주 여러 번 고민과 선택의 시간과 마주합니다. 그럴 때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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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챗GPT 거대한 전환 ]
IT 업계의 트렌드세터 아마존, 반도체 분야 선두 주자 삼성전자,두 기업의 현직 전문가가 설명하는 챗GPT 기본 개념과 미래 전망챗GPT 거대한 전환김수민, 백선환 지음알에이치코리아 펴냄‘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 챗GPT다. 챗GPT의 동력인 ‘생성형 AI’는 사회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서 저자들은 생성형 AI 서비스 50개를 전격 분석하며 거대한 전환기를 살아갈 수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한다.▶저자소개김수민현재 삼성전자 MX 사업부에서 서비스 전략과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거슨 레만 그룹의 AI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추천 서비스 알고리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전에는 CJ ENM, HP, 다음소프트에서 디지털 마케팅과 신사업 리서치를 진행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맥락에서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CS와 AI 분야 최고 학회인 ACM CHI, CSCW, ACL에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하였으며, 카네기멜론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의 연구자들과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사용자 입장에서 검증하는 연구를 다수 진행했다. 백선환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AWS에서 카탈리스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역할로, 새롭게 출시된 AWS의 서비스나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한국에 프로모션하는 실험적인 역할이다. AWS의 대표적인 AI 서비스인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포함해 머신러닝,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전에는 준정부기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월드뱅크, 유엔 등 국제기구와 공동 IT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주로 APAC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컨설팅하고, Io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한 실증 사업과 혁신 기술 사업화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책속으로하지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AI는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때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AI 석학이자 UC 버클리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은 기계가 인간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내릴 것이지만, 그것은 인공지능이 추구하는 가치가 인간의 가치와 일치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 p.39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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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퇴사말고 강사]
누구나 전 세계를 무대로 강의할 수 있는 시대, ‘강사’의 꿈을 실현해라퇴사말고 강사 손예진 지음비제이퍼블릭 펴냄 누구나 전 세계를 무대로 강의할 수 있는 시대다. 자신의 삶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은 제2의 월급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강사’라는 꿈을 갖고 있다면 그 꿈을 이뤄내도록 돕고자 강사가 되기 위한 A to Z를 담아냈다.▶저자소개손예진 12년차 기업교육 강사이자 130여명의 파트너 강사들과 함께하는 교육컨설팅 회사 에듀이너스 대표이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내강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프리랜서 강사부터 시작해 시간당 강의료 2만원에서 5년 만에 무려 200배를 받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모든 노하우를 유튜브(예티튜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기록해왔다. 저자는 12년동안 1,000회 이상의 현업에서 쌓은 강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현직 강사, 사내강사들을 전문적으로 코칭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동아쏘시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주시설관리공단 강사양성교육 및 서민금융진흥원, 인천사회복지협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동덕여대교수학습개발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교수법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직 강사 커뮤니티 ‘에듀이너스쿨’을 운영하며 약 420여명의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배움을 제공하고 있다.▶책속으로목차 소개CHAPTER 01. 퇴사 말고 강사, 나도 할 수 있을까?CHAPTER 02. 나만의 강의 기획하기CHAPTER 03. 강의 자료 만들기CHAPTER 04. 강의 프로그램 배우기CHAPTER 05. 강의 스킬 익히기CHAPTER 06. 강사로 월급쟁이 탈출하기CHAPTER 07. 강의로 롱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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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사장학개론]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사장을 위한 실무 지침서! 사장학개론김승호 지음스노우폭스북스 펴냄삶의 주도권을 ‘오직 나 스스로’ 갖고 싶다면 답은 간단하다. 사장이 되는 것이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유명한 저자는 도전, 믿음, 희망을 가진 모든 사람은 사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개인을 넘어 기업가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저자소개김승호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으로 알려져 있다. 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 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2005년, 6억 원에 분납 조건OWNER FINANCING으로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3000여 개가 넘는 매장과 유통망, 임직원 10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 전 세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과정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7년 동안 한국 사장학교를 통해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다.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책속으로사업은 언제나 전문성과 범용성의 중간에 서야 한다. 내가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살펴야 한다. 만약 도저히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면 해당 사업에서 벌어 놓은 자산을 모아 출구가 있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만약 출구가 전혀 없는 사업을 현재 하고 있다면 최소 몇 달 완전히 수입이 없어도 버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폭풍이 지나고 다시 살아남을 수 있다. 나의 꼼꼼함이 회사를 여기까지 키웠다면 나의 꼼꼼함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 나의 따뜻한 마음이 회사를 여기까지 키웠다면 나의 따뜻함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다. 나의 부지런함, 나의 철 학, 나의 눈썰미, 나의 성실, 나의 섬세함, 나의 카리스마는 어떤 시기에는 나를 살리고 어떤 시기에는 나를 죽인다. 그러므로 모든 가치를 절대적 가치로 이해하지 말고 언제나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_p.1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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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리처드 루멜트 크럭스]
세계 최고 전략 거장의 위기 시대 기업 생존 해법리처드 쿠멜트 크럭스리처드 루멜트 지음조용빈 옮김한빛비즈 펴냄 전략은 당면한 문제, ‘크럭스’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저자는 모두가 위기를 말하는 시대, 힘을 정확히 크럭스에 집중한다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저자 소개리처드 루멜트(Richard Rumelt)세계가 존경하는 경영전략의 구루. 〈이코노미스트〉가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이론가이자 경영전략 연구자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인시아드를 거쳐 현재 UCLA 앤더슨경영대학원의 명예교수이다.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결정이론과 기업전략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지난 40년간 경쟁전략과 경쟁우위의 본질을 파고들며 전략에 대한 경제학적 연구를 개척하고 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전략 연구의 첨단을 걸었다. 특히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시장의 힘을 중시하던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고유한 자원에 초점을 맞추는 자원 기반 전략관을 제시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매킨지가 발간하는 경제경영 분석지 〈매킨지 쿼털리〉로부터 ‘전략의 거장’이라 불렸다. ▶책속으로때로는 우리 자신이 문제일 수도 있다. 경쟁사도, 앞서가는 기술도 아니라 대응능력이 부족한 조직이 문제일 수 있다. 필요한 기술이 없거나 조직의 리더십, 구조 또는 처리과정에 문제가 있어 그 기술을 찾아내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문제에서 크럭스는 리더가 조직을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3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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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역량, 할 수 있게 하는 힘]
'역량'을 다루는 교사, 교수, 교직원, 인사 담당자를 위한 책역량, 할 수 있게 하는 힘 박용호 지음학이시습 펴냄HRD의 방향은 역량 정의에 달려있다!역량 중심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되면서 ‘역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저자는 HRD 전문가로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역량 기반 교육과 평가는 무엇인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역량이라는 개념 이해에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는 교사, 교수, 교직원, HRD 담당자들에게 도서는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저자 소개박용호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부회장이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 인재개발팀에서 근무했고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대한민국인재상 중앙심사위원, 인천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역량모델링과 교육체계 수립 관련 강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역량평가 관련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책속으로이 유형의 역량을 살펴볼 때는 역량분석과 직무분석의 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즉, 개인의 내적 특징을 분석할 것이냐 아니면 개인이 수행하는 일을 분석할 것이냐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 2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