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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교회와 인간’ 포럼 열려
  • 강재선
  • 등록 2022-11-26 17:30:48
  • 수정 2022-11-26 1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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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 직제협의회 >(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가 ‘AI시대, 교회와 인간’을 주제로 제22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그 핵심을 담당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트랜스 휴머니즘, 포스트 휴머니즘 등의 새로운 인간을 그리스도교에서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 교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먼저 휴먼지능정보공학을 전공한 이지향 상명대학교 교수가 ‘AI와 인간’을 주제로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포럼의 시작을 연다. 


이어 박은호 신부(가톨릭대학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장)가 ‘AI시대의 사목’을, 김기석 신부(성공회대학교)가 ‘AI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AI시대에 교회는 새로운 인간관을 어떻게 마주할지, ‘사목/목회’에 있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개념과 시스템은 무엇인지를 그리스도인들이 논의하고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에서 열리며, 동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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