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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손으로 잇다’ 4.16공방 엄마들의 이야기 - 12월 2~5일 4.16공방 기획 전시 열린다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11-18 18:28:57
  • 수정 2021-11-18 1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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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의 아이들을 손으로 그리워하고 기억해온 4.16공방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4.16공방 기획 전시 ‘그리움을 손으로 잇다’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마롱197(강남구 역삼동 827-13, B1F)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4.16공방의 어머니들 16명이 전시기획자가 되어 전시회를 준비했다.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의미를 생각하며 주제와 제목을 직접 정했다. 각기 다른 조각들을 잇는 ‘퀼트’와 여러 가지 실을 잇는 ‘매듭’ 형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최측은 “전시를 보러 오시는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고, 7년 동안 우리 엄마들이 어떻게 지내왔는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최측은 원활한 운영 준비를 위해 사전신청을 부탁했다. 


4.16공방은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을 하면서 지치고 힘든 가족들이 모여서 아이들 이야기를 편하게 하고 서로 아픔을 나누던 공간이다. 현재는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교류하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 


이들은 “2018년에 수립한 비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세월호 가족과 함께 손으로 만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를 토대로 공예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치유의 장이자,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더 깊고 넓게 만나는 매개로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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