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천주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화를 주노라 하였다”
- 부활대축일, 평양 장충성당서 부활절 기도모임 열어
- 지난 21일 부활대축일 북한에서도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기도모임이 열렸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홍보매체 < 려명 >은 평양 장충성당에서 조선카톨릭협...
- 강재선2019-04-23
-
- 천주교, 세례자 수 줄고 전체연령대는 높아져
- 2018 한국 천주교회 통계 분석 발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발행한 2018 한국 천주교회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를 통해 천주교 신자수가 계속해서 감소...
- 강재선2019-04-19
-
- 낙태죄 폐지 이후,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낙태죄 헌법불합치,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
- 지난 11일, 66년 만에 낙태죄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난 후, 그리스도교 관점에서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 문미정2019-04-16
-
- (김유철) 숱한 4월은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
- 바람소리 33. 처음 가보는 길을 봤다.
- 2019년 4월.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년에 나온 영화의 제목이자 영화 중 나오는 히틀러의 마지막 절규 소리가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였다. 오늘 새벽 눈을 ...
- 김유철2019-04-16
-
- 낙태죄 폐지 이후,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
- 낙태죄 위헌에 대체로 ‘환영’, 종교계는 ‘유감’
- 헌법에서 66년 만에 낙태죄 조항이 사라진다. 헌법불합치 4명, 단순위헌 3명, 합헌 2명으로 7대 2 위헌 판결이 난 것이다. 낙태죄 위헌 판결이 났지만 앞으로 풀...
- 문미정2019-04-12
-
- 교황, 내전 겪는 남수단 대통령·부통령 발에 입 맞춰
- 영성피정 끝낸 후 갑자기 엎드려…파격적 행보
-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전으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남수단(South Sudan) 지도자들을 교황의 거처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Domus Sanctae Marthae)으로 초청해 영...
- 끌로셰2019-04-12
-
- 교황, 젊은이들에게 “의심하기를 두려워 말라”
- “사람들은 의심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몰라 교회를 떠난다”
- 2015년 지붕이 무너져 폐쇄되었던 이탈리아 로마 산 줄리오(San Giulio) 성당을 복원한 후 제대 봉헌식을 가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교구장으로서 산 줄리오...
- 끌로셰2019-04-09
-
- ‘노추(老醜)’를 경계하며 노년을 산다
- (지요하) 좌파와 우파를 가르는 70년 동안의 고질병
- 어언 70고개를 넘기고 보니 자연 발걸음도 느려지고 머리 회전도 둔해지는 것 같다. 최근에는 어느 마트에 갔다가 가벼운 물건을 들고 이동하던 중에 ...
- 지요하2019-04-08
-
- 미국 가톨릭, 워싱턴 대교구장에 최초로 흑인 임명돼
- 미국 대주교 중 유일한 흑인, 성직자 성범죄 해결에 적극 동참해온 인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 아틀랜타 대교구장 윌튼 그레고리(Wilton Gregory) 대주교를 워싱턴 대교구장에 임명했다. 워싱턴 대교구장직에 임명된 성직자는 ...
- 끌로셰2019-04-05
-
- 국방부·경찰, 제주4.3 첫 유감표명…“비극 되풀이 않도록 거듭나겠다”
- 이낙연 총리, “됐다고 할 때까지 4.3 진실 채울 것”
- 제주4.3 71주년을 맞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주4.3 추념식에 민갑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
- 문미정2019-04-03
-
- “공동선 위해 교회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 독일 주교회의 의장 마르크스 추기경, 프랑스 일간지 < La Croix >와 인터뷰
-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이자 뮌헨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이 ‘유럽에서의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
- 끌로셰2019-03-29
-
- “‘나 좀 건져달라’는 꿈을 꾸는 가족도 있어요”
- KAL858기 가족회 이난용 씨 인터뷰
- KAL858기 실종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32년간 실종자와 동체 재수색을 요구해온 KAL858기 가족회는 미얀마 현지에서 자체 조사를 벌일 것이며, 이를 위해 국민모...
- 강재선2019-03-27
-
- 조선카톨릭교협, “안중근 도마는 우리 카톨릭교인들의 자랑”
- 조선카톨릭교협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에 추모서한 보내와
-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년을 맞아 조선카톨릭교협회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에 추모서한을 전했다. 애국렬사 안중근도마에 대한 우리 북녘 카톨릭교우들의 ...
- 문미정2019-03-20
-
- 프랑스, ‘교회의 또 다른 추문, 학대당한 수녀들’ 다큐 방영
- “성직자·수도자, ‘순명’ 개념 재고해야”··· 반응 이어져
- 최근 프랑스에서는 수녀들을 상대로 한 성직자 성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직자 성범죄에 ...
- 끌로셰2019-03-13
-
- (김유철) 천주교 도서관 하나 지어 주이소
- 바람소리 29. 재원이 아니라 인식의 문제
- 도서관이 어디 있나요?도서관을 사전적 의미로는 ‘자료를 수집·정리·분석·보존·축적하여 일반인 이용에 제공함으로써 정보이용·조사·연구·학습·교양 ...
- 김유철2019-03-12
-
- 일본 가톨릭, 일제 침략 반성하는 담화문 발표
- 1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공개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의 수탈과 침략을 반성하는 일본가톨릭정의와평화협의회(이하 일본 정평협)의 담화문이 공개됐다. 1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이하 ...
- 강재선2019-03-12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
[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
[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
-
[가스펠:툰]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제1독서(이사 50,4-7)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